찔리는게 있나본데… ‘비선 실세’ 의혹 불거진 SSG 구단주 정용진 SNS 반응 살펴보니…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20년간 팀에 헌신한 류 단장이 비선 실세 때문에 나가는 게 맞나” “구단주는 구단주일 뿐 멋대로 야구단 주무르지 말라” “비선 실세로 구단 망치지 마세요. 왜 우승까지 한 멀쩡한 팀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습니까” “내년에 성적 안 나오면 인맥으로 채워놓은 운영진 때문이니까 그땐 팀 팔고 나가주시길”과 같은 항의성 댓글이 빗발쳤다.

“싹 다 물갈이 중이다” 통합 우승 달성한 SSG 랜더스 충격적인 근황 살펴보니…

지난 12일, KBO리그에 뜬금없는 소식이 들려왔다. SSG의 통합 우승을 이끈 류선규 단장이 돌연 사임한 것. 류 단장은 시즌 종료 후 각종 행사는 물론 시상식에도 줄곧 참석하며 사퇴에 대한 그 어떤 징후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진사퇴가 맞냐’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역대급 통합 우승했는데…한국시리즈 우승한 SSG랜더스의 내년 시즌이 불안한 이유

팀에게는 아쉬울 코치진들의 이적 소식이 들려왔다. 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코치 주역들이 대거 다른 팀으로 옮기게 된 것. 전형도 3루 코치는 NC, 이대진 불펜 코치는 한화, 김정준 데이터센터장은 LG, 세리자와 퓨처스 배터리 코치는 두산 베어스로 이적이 확정됐다.

“SSG 투수 행동이 이상하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경기 도중 심판에게 항의한 이유

키움이 선두타자 김휘집이 폰트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낸 뒤, 갑자기 키움 홍원기 감독이 심판에게 다가가 폰트를 바라보며 어필했다. 어필 내용은 폰트 모자에 이물질이 있는지를 확인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즉, 폰트가 모자를 만지는 행위가 반복되자 부정투구를 의심한 것이다.

LG 트윈스가 역대급 성적 기록하고도 ‘리그 1위’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

한국 프로야구 2022시즌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팀마다 많게는 10경기, 적게는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여전히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선 가장 치열한 부분은 3위 다툼이다. 3위 키움과 4위 KT가 1, 2경기 차를 오락가락하며 치열하게 3위를 두고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