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 있나…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라는 ‘타이거 우즈 아들’ 대회 성적, 살펴보니
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리츠칼튼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벤트성으로 개최한 ‘가족 골프 대회’로 우즈는 아들 찰리 우즈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리츠칼튼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벤트성으로 개최한 ‘가족 골프 대회’로 우즈는 아들 찰리 우즈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프로골프 선수에게 골프채만큼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있는데, 바로 골프 캐디이다. 모든 라운드를 함께해야 하기에 프로골퍼는 캐디를 가족과 같은 의미를 두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선수가 우승할 시 캐디들이 가져가는 수익은 얼마 정도인지 알아보자.
우승 상금을 모두 포함하면 더스틴 존슨이 올해 벌어들인 돈만 2,200억 원이 넘어간다. 그가 2008년부터 15시즌 동안 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1,066억 원인데, 리브 투어로 옮긴 지 4개월 만에 이 금액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이다.
20세 김주형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연승을 달성하며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10일에 끝난 슈아리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72홀 노보기로 우승을 거머쥐었는데, 이는 PGA 투어 사상 3번째로 나온 진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