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럽다” 2차전 패배 이후 선발투수 SNS 테러한 LG트윈스 팬 악플 수준

LG는 예상치 못한 플럿코의 부진으로 초반부터 6점 차로 뒤처졌고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한 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끝내 뒤집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줘야만 했다. 실전 공백이 너무 길었던 탓일까, 지난달 25일, SSG 전을 앞두고 담 증세로 공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내려온 플럿코는 한 달 만에 실전에 등판했다.

LG 트윈스가 역대급 성적 기록하고도 ‘리그 1위’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

한국 프로야구 2022시즌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팀마다 많게는 10경기, 적게는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여전히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선 가장 치열한 부분은 3위 다툼이다. 3위 키움과 4위 KT가 1, 2경기 차를 오락가락하며 치열하게 3위를 두고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