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물갈이 중이다” 통합 우승 달성한 SSG 랜더스 충격적인 근황 살펴보니…

지난 12일, KBO리그에 뜬금없는 소식이 들려왔다. SSG의 통합 우승을 이끈 류선규 단장이 돌연 사임한 것. 류 단장은 시즌 종료 후 각종 행사는 물론 시상식에도 줄곧 참석하며 사퇴에 대한 그 어떤 징후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진사퇴가 맞냐’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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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BO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강한 징계 의지를 드러냈었는데, 지난 6월 KBO는 음주운전에 관한 수위 및 횟수별 징계를 구체화해 강력한 처벌을 선언하며 “해당 행위 시 별도의 상벌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규약 조항에 의해 바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