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리는게 있나본데… ‘비선 실세’ 의혹 불거진 SSG 구단주 정용진 SNS 반응 살펴보니…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20년간 팀에 헌신한 류 단장이 비선 실세 때문에 나가는 게 맞나” “구단주는 구단주일 뿐 멋대로 야구단 주무르지 말라” “비선 실세로 구단 망치지 마세요. 왜 우승까지 한 멀쩡한 팀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습니까” “내년에 성적 안 나오면 인맥으로 채워놓은 운영진 때문이니까 그땐 팀 팔고 나가주시길”과 같은 항의성 댓글이 빗발쳤다.

“싹 다 물갈이 중이다” 통합 우승 달성한 SSG 랜더스 충격적인 근황 살펴보니…

지난 12일, KBO리그에 뜬금없는 소식이 들려왔다. SSG의 통합 우승을 이끈 류선규 단장이 돌연 사임한 것. 류 단장은 시즌 종료 후 각종 행사는 물론 시상식에도 줄곧 참석하며 사퇴에 대한 그 어떤 징후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진사퇴가 맞냐’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박카스도 마시면 안된다는데… 금지 약물 복용 적발됐던 프로야구 선수, 누구일까?

한국 프로야구 선수 중 금지 약물 복용으로 적발됐던 선수는 누가 있을까?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두산의 김재환이다. 두산의 4번 타자이자 2018시즌 MVP 출신인 김재환은 2011년 도핑검사에서 남성 호르몬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10경기 출장 징계를 받았고 아직도 ‘약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팀을 갈아엎어야…” 6년 동안 못 깨고 있다는 LG트윈스의 가을 징크스, 무엇일까?

두 팀 모두 1차전 선발이었던 켈리와 애플러를 3일 쉬고 내보내는 초강수를 두며 4차전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3회부터 2-1로 리드를 잡던 키움은 7회 2점을 더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고 LG는 경기 후반 역전을 이뤄내지 못하며 키움이 업셋으로 한국시리즈로 진출하게 됐다.

“경악스럽다” 2차전 패배 이후 선발투수 SNS 테러한 LG트윈스 팬 악플 수준

LG는 예상치 못한 플럿코의 부진으로 초반부터 6점 차로 뒤처졌고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한 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끝내 뒤집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줘야만 했다. 실전 공백이 너무 길었던 탓일까, 지난달 25일, SSG 전을 앞두고 담 증세로 공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내려온 플럿코는 한 달 만에 실전에 등판했다.

“지금까지 본 선수 중 최고” 한화 수베로 감독이 극찬한 19세 투수, 누구일까?

바로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문동주다. 입단 당시 한화 이글스의 정민철 단장은 “모든 구단이 부러워할 만한 일이다. 문동주가 우리 팀 선수가 돼 기쁘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한화 이글스는 5억 원에 계약하며 문동주에 대한 기대치를 드러내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6번째” SSG가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세운 최초의 기록, 무엇일까?

한화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을 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결론적으로 가만히 경기가 없는 날 우승을 확정 지은 SSG랜더스로서는 전혀 나쁠 것이 없는 결과였다. 특히 이번 SSG의 우승은 KBO 최초의 기록을 써낸 위대한 우승이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