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슈퍼스타 조규성이 공격수로 포지션 전환한 이유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던 조규성은 기회를 뺏기며 벤치 멤버에 앉는 날이 많아졌다. 감독은 조규성에게 포지션 변경을 제안한다. 조규성의 대답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그런 조규성에게 감독은 포지션을 바꾸길 권유했다.

“조규성은 잘될까?” 월드컵 활약 이후 유럽 무대 진출한 한국 선수들 근황

선배들은 현재 대부분 코치와 한국 축구 행정에서 일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후배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06 멤버였던 김동진은 지난해 홍콩 소속팀에서 자신의 마지막 고별전을 치르며 은퇴 후 홍콩 클럽 감독 대행을 맞고 있고 이호는 올해까지 울산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다 은퇴 경기를 가졌다.

한국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 기록한 K리거 조규성 근황

우루과이전 후반 29분에 교체 투입됐던 조규성은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우루과이전 이후 2만 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3만 명까지 올랐다. 실제로 조규성의 인스타그램에는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으로 잘생겼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선발로 좀 쓰지… 이강인 교체 투입 시기에 대해 수석코치가 내놓은 대답 이렇습니다

수석 코치는 이강인 교체 타이밍에 관해 묻자 “(미리 불렀으면 하는) 후회는 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이 준비했다. 모든 요소들이 팀의 일부다. 그럴 때 의사 결정을 내려야 했다”라고 밝혔고 “이강인이 투입돼 창의성을 발휘하고 공격적인 속도를 높였다”라며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9번이 대체 누구야?” 한국 우루과이 경기 직후 해외 SNS가 난리난 이유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는 경기 외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의 외모 때문이다. 조규성이 우루과이전 이후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날 조규성은 후반 29분 황의조와 교체 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짧은 시간을 누볐지만, 경기를 지켜본 축구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