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도 큰일났다”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들 성적이 형편없어진 이유
한국 출신 중국 귀화선수 임효준이 3년 8개월 만에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대회에 섰다. 하지만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가지고 오지 못하자 중국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임효준
“전 세계가 놀랐다” 갑자기 중국으로 귀화한다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누구일까?
중국인 아버지와 헝가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그런데 지난 올림픽까지 헝가리 대표로 나선 리우 형제가 중국으로 귀화할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 빙상연맹에 따르면 두 형제가 귀화 절차를 밟기 위해 연맹에 동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으로 ‘쇼트트랙 월드컵’ 출전한 임효준이 거둔 성적 처참했다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2023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 임효준은 첫날 남자 1,000m, 1,500m 예선전에 출전해 각각 2분 17초 381, 1분 28초 901를 기록하며 가뿐하게 예선전을 통과했다.
귀화한 지 2년 만에 ‘중국 국가대표’ 선발된 쇼트트랙 임효준 근황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훈련팀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남성 9명, 여성 8명으로 구성된 월드컵 시리즈 참가 선수를 공개했다. 린샤오쥔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런쯔웨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중국 대표팀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