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연습 전혀 안 한다는 일본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기록한 ‘승부차기’ 승률, 얼마일까?
일본은 6일 카타르 도하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날 일본은 승부차기에 나선 키커 4명 중 3명이 실축하는 불명예를 거뒀다.
일본은 6일 카타르 도하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날 일본은 승부차기에 나선 키커 4명 중 3명이 실축하는 불명예를 거뒀다.
일본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역전골의 주인공 다나카 아오의 골 기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축구 팬들이 분노를 표했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보자.
1차전 독일전 대이변을 일으켰던 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감독은 2차전 패배로 순식간에 영웅에서 명장병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번 대회 일본의 스쿼드에 아무리 유럽파가 역대급으로 많다고는 했지만, 예측을 넘어선 심각한 변화를 줬다는 점을 꼬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