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최악의 경기력 보인 벨기에 루카쿠가 위로 받지 못하는 이유
벨기에가 크로아티와의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월드컵 막을 내렸다. 특히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는 그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 비록 그가 선발이 아닌 교체선수로 투입됐으나, 경기 도중 자신에게만 찾아온 득점 기회가 4차례나 있었기 때문이다.
벨기에가 크로아티와의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월드컵 막을 내렸다. 특히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는 그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 비록 그가 선발이 아닌 교체선수로 투입됐으나, 경기 도중 자신에게만 찾아온 득점 기회가 4차례나 있었기 때문이다.
카타르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카메룬과 세르비아를 향한 각국 외신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들이 서로 3골씩 주고받는 모습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화끈한 경기였기 때문인데, 경기에 앞서 카메룬이 커다란 악재를 맞이한 이유도 있다.
그런데 꼭 강한 팀이 많아야 죽음의 조가 되는 것은 아니다. B조 역시 다른 의미의 죽음의 조로 뽑을 수 있다. 레버쿠젠, 포르투, AT 마드리드, 브뤼헤가 속한 B조도 물론 AT 마드리드가 있지만 다른 조에 비해 특출나게 강한 팀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의미의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
그중 4번의 컵 우승을 차지할 만큼 세리에A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짠물 수비로 유명하며 강력한 수비를 기반으로 경기를 펼치는 팀으로 김민재가 이적하면서 나폴리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는 많아진 상황이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맹활약을 펼칠수록 그의 영입을 시도했던 축구팀들은 배 아파 하고 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터밀란은 나폴리만큼이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2009년 인터밀란과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당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던 호날두를 봉쇄하면서 주목받은 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