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지운다고?” 두산 베어스 감독 취임한 이승엽을 본 삼성 구단의 반응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팬들은 라이온즈파크에 그려진 그의 벽화가 그대로 유지될지 이목이 집중됐는데, 삼성 측은 벽화를 지울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팬들은 라이온즈파크에 그려진 그의 벽화가 그대로 유지될지 이목이 집중됐는데, 삼성 측은 벽화를 지울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화수분 야구를 하는 두산이지만 올 시즌은 결국 창단 이후 9위라는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결국 두산을 변화를 꾀했고 시즌 종료 후 8년 동안 팀을 지휘한 김태형 감독과 결별 후 이승엽 감독을 파격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