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서 치유됐다” 키움 히어로즈 푸이그가 MLB에서 저질렀던 사건사고 수준, 충격적이다

LA다저스에서 데뷔해 내셔널 리그 신인상 2위를 차지하는 등 당시 류현진과 친하게 지내며 국내 팬들에게도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푸이그는 돌발행동과 불성실한 태도로 구단과 동료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나서 수차례 몸싸움을 유발하는 등 벌금과 징계를 면하지 못했다.

“경악스럽다” 2차전 패배 이후 선발투수 SNS 테러한 LG트윈스 팬 악플 수준

LG는 예상치 못한 플럿코의 부진으로 초반부터 6점 차로 뒤처졌고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한 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끝내 뒤집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줘야만 했다. 실전 공백이 너무 길었던 탓일까, 지난달 25일, SSG 전을 앞두고 담 증세로 공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내려온 플럿코는 한 달 만에 실전에 등판했다.

“4년 동안 한번도 못이겨” LG 트윈스가 가지고 있다는 포스트시즌 징크스 무엇일까?

LG의 1차전 선발은 에이스 케이시 켈리였다. 켈리는 올 시즌 27경기 16승 4패, 방어율 2.54를 기록하며 다승왕을 거머쥐었고 KBO리그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켈리는 가을에 더 강했다. 지난해까지 가을 야구 통산 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