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지 않겠다” FA컵 결승전 서울 팬들이 ‘전반 4분’에 한 행동의 이유, 알고보니…
지난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 4분’에는 2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서울 소속 故 김남춘을 위해 양 팀의 팬들이 추모를 진행했다.
지난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 4분’에는 2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서울 소속 故 김남춘을 위해 양 팀의 팬들이 추모를 진행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경기 후 인사를 건네러 온 선수단과 팬들 사이에 설전이 오갔다. 일부 팬들은 안익수 서울 감독을 데려오라며 고성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에 기성용이 팬들의 도 넘은 비난에 화를 참지 못하고 항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