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엔트리에 없는 벤제마가 프랑스 우승 시 메달 받을 수 있는 이유
프랑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모로코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일각에서는 카림 벤제마가 한 경기도 뛰지 않고 월드컵 메달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된 사실인지 알아보자.
프랑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모로코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일각에서는 카림 벤제마가 한 경기도 뛰지 않고 월드컵 메달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된 사실인지 알아보자.
벤제마의 결승전 출전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모로코와의 4강 경기 이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데샹 감독은 ‘벤제마가 결승전에 출전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되는 불운을 겪는 등 여러모로 선수들에게도 마냥 긍정적인 월드컵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인 선수들 중 각자의 이유로 월드컵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득실대는 소속팀에서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에 달한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나카이는 벤제마와 패스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올해 발롱도르 유력 후보인 공격수와 전방에서 맺은 경험은 톱팀 진입을 목표로하는 나카이에게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