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갈 수 있을까?”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에서 최약체 팀이 일으키고 있는 반란

그런데 꼭 강한 팀이 많아야 죽음의 조가 되는 것은 아니다. B조 역시 다른 의미의 죽음의 조로 뽑을 수 있다. 레버쿠젠, 포르투, AT 마드리드, 브뤼헤가 속한 B조도 물론 AT 마드리드가 있지만 다른 조에 비해 특출나게 강한 팀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의미의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