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곳 없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발견된 이유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해지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통해 새로운 팀을 알아보려는 호날두의 계획은 포르투갈이 월드컵 8강에서 모로코에게 패배하며 물거품이 됐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해지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통해 새로운 팀을 알아보려는 호날두의 계획은 포르투갈이 월드컵 8강에서 모로코에게 패배하며 물거품이 됐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벤투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최근 포르투갈 매체는 “한국을 떠나는 벤투 감독이 자신의 다음 단계에 대한 힌트를 직접 남겼다”라며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해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호날두는 첫해부터 팀 내 최다 골은 18골을 넣으며 이름값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 여름 호날두가 갑자기 이적 요청을 하기 시작했다.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니폼 판매량 경쟁에서 압승을 거뒀다. 메시를 PSG에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루 만에 약 1816억에 이르는 유니폼이 판매됐는데, 이는 호날두가 맨유 이적 후 판매된 1800억 원을 넘어섰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가 구단을 떠나려는 결정적인 이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이에 호날두가 실망해 이적을 요청했다는 것.
호날두에 대해 “저랑 3~4년 정도 같은 팀에서 뛰었다. 당시에는 어릴 때여서 그런지 안 좋은 모습이 안 보였다”라며 “나이로 치면 저보다 후밴까… 그런 모습을 안 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지성과 에브라는 팀 동료 이상의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18년에는 박지성의 어머니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에 들어오기도 했다. 당시 그는 수원의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켰으며, 운구도 직접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경기 후 영국 매체는 “토트넘은 에릭센의 영입을 놓고 맨유와의 진지한 경쟁에서 발을 빼는 선택을 했지만, 이제 이같은 결정을 후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근 박지성은 웹툰 작가 이말년이 운영하는 개인 방송에 아나운서 배성재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일 때문에 한국과 영국 런던을 자주 오가는 생활이 피곤하다고 언급했다.
호날두의 무단 이탈에 대해 영국의 매체는 “텐하흐 감독이 호날두에게 인내심을 잃었고 명단 제외와 함께 벌금 등의 징계가 내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호날두는 감독에게 반항한 대가로 2주 치 임금인 약 11억 6,000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홀란드는 EPL 최초로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는데, 그는 4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5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까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잉글랜드의 살아있는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현역 시절 가장 후회되는 순간을 밝혔다. 지난 6월 과거 동료 개리 네빌의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에 출연해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날 ‘월드컵 퇴장’ 사건도 언급됐다.
그러나 박지성의 단점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 발견됐다. 성장이 제일 활발히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시절, 비교적 왜소한 체격 때문에 박대를 당한 것.
호날두가 이적을 요청한 가장 큰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지난 18일 스페인 현지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보톡스 주사를 맞는 부위는 얼굴 뿐만이 아니다”라며 “호날두를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아스날과의 지난 6R 경기에서 이적하자마자 선발 출전한 것도 모자라 데뷔전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