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월드컵 4강 진출 확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찾아간 선수, 누구일까?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이 확정되자마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팬들이 있는 쪽으로 향해 승리를 자축했는데, 리오넬 메시만은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이 확정되자마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팬들이 있는 쪽으로 향해 승리를 자축했는데, 리오넬 메시만은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아르헨티나는 1986 맥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정상에 우뚝 서게 됐는데,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은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스스로 대관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받을 포상금에 이목이 집중된다.
16살이라는 나이에 FC포르투와의 친선 경기에 투입되며 1군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2004년 10월 RCD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정식으로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당시 메시는 17살이었으며 이는 프리메라리가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였다.
매체는 “한국은 경기 막판 마지막 기회를 기대했지만, 테일러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렸다”라며 “손흥민은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었고, 테일러 심판은 분노한 선수들과 벤투 감독에게 둘러싸였다. 대혼란이자 무질서한 경기였다”라고 평가했다.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르베 레나르 감독은 “하늘의 모든 별들이 우리를 비춰주고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환상적인 팀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라며 “이것이 축구다. 때로는 미친 장면들이 연출된다”라고 전했다.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니폼 판매량 경쟁에서 압승을 거뒀다. 메시를 PSG에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루 만에 약 1816억에 이르는 유니폼이 판매됐는데, 이는 호날두가 맨유 이적 후 판매된 1800억 원을 넘어섰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 ‘등번호’는 제2의 이름’과 같은 존재다. 특히 개인 선수보다는 야구나 축구와 같은 단체 선수들에게 그 의미는 남다르다. 그런데 야구의 경우 선수가 1~99번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축구는 그렇지 못한다.
축구계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의 사인을 받는 것은 모두의 꿈이라 할 수 있다. 축구선수들 사이에서도 그는 단연 스타로 꼽히는데, 최근 메시의 사인을 영원히 보관하기 위해 한 팬이 선택한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영국 스포츠 매체 “메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오전 7시 38분 사망했다는 소식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포돼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