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차이가… 256억 받고 메이저리그 진출했다가 폭망한 일본 야구선수, 누구일까?
정식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야구선수가 11년 만에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세계가 놀랐다. 다만 앞서 MLB를 진출했던 선수 중 부진한 성적으로 자국 리그로 돌아온 선수들의 사례로 인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정식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야구선수가 11년 만에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세계가 놀랐다. 다만 앞서 MLB를 진출했던 선수 중 부진한 성적으로 자국 리그로 돌아온 선수들의 사례로 인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 ‘등번호’는 제2의 이름’과 같은 존재다. 특히 개인 선수보다는 야구나 축구와 같은 단체 선수들에게 그 의미는 남다르다. 그런데 야구의 경우 선수가 1~99번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축구는 그렇지 못한다.
투수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160에 달하는 구속과 엄청난 구위를 뽐내는 안우진은 타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구위와 실력만 놓고 보면 단연 국가대표 에이스 수준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10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MLB 월드투어 경기에 나갈 한국 팀 명단에 그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기간을 의미하는데, 시즌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172일 이상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면 1년으로 인정받는다.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어 있더라도 서비스 타임은 인정된다고.
1974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의 주치의였던 프랭크 조브 박사가 시도한 수술 방법으로, 손상된 팔꿈치 인대를 다른 신체의 힘줄로 교체해주는 수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