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연봉 2위 손흥민
주급으로 받는 돈은 얼마
최근 부진한 경기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손흥민.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렇다면 손흥민이 주급으로 받는 금액은 얼마일까?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 선수들의 임금 순위를 1위부터 23위까지 공개했다. 브랜든 오스틴, 파페 마타르 사브 등의 어린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제드 스펜스가 가장 낮은 연봉을 받고 있었으며, 세세뇽, 에릭 다이어 등의 주전 선수들은 모두 10위권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손흥민의
주급은 얼마

특히 주목 받는 것은 올해 영입된 히샬리송과 이반 페리시치의 주급이었다. 히샬리송은 5위로 약2억 1,559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었으며, 페리시치는 2억 8,729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특히 페리시치의 경우에는 경기 중 손흥민과의 호흡 문제로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데이터에 따르면 페리시치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손흥민의 슈팅 수는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었으며, 공을 터치할 기회도 확연하게 적었다.
손흥민의 경우에는 약 3억 942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과 4년간 총 632억 원을 받는 금액에 재계약했다 주급 역시 이전에 비해 37%나 인상됐다고. 현재 손흥민의 연봉은 프리미어리그 전체 25위로 알려져 있으며, 공격수 중에서는 9번째로 높은 연봉이다.
토트넘 주급 1위는
해리 케인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3억 2,232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다.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해리 케인은 언론을 통해서 타팀 이적설이 꾸준히 흘러나왔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독일 매체의 보도가 전해지기도.
손흥민의 주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달만 있으면 서울의 아파트는 그냥 사겠구나” “역시 월클은 돈 받는 것부터 남다르네…” “일주일에 3억을 받는다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경기력에 대한
손흥민 반응

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8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한 영국 언론은 “손흥민을 벤치로 내리고 히샬리송을 선발로 내는 것이야말로 빅클럽으로서 토트넘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콘테 감독 역시 공격진을 로테이션으로 기용하겠다는 의중을 비친 바 있다.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손흥민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전 시즌에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도 골이 들어가고 그랬다”라며 “지금은 들어가야 할 것들도 골대를 맞고 나온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주급을 많이 받으면 뭐하나 경기력이 형편없는데 ㅇ오직하면 콘테가 제외시켜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