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월드컵 4강 진출 확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찾아간 선수, 누구일까?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이 확정되자마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팬들이 있는 쪽으로 향해 승리를 자축했는데, 리오넬 메시만은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이 확정되자마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팬들이 있는 쪽으로 향해 승리를 자축했는데, 리오넬 메시만은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은 축구선수에게 있어 대표적인 ‘꿈의 무대’다. 하지만 월드컵은 모두에게 허락된 것은 아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가 월드컵에서 활약한 가운데 홀란드의 모습을 찾지 못한 이유를 알아보자.
호주는 1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덴마크를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거스 히딩크가 이끌었던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16강 진출이다.
그러던 프랑스가 유로 2016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2018 월드컵까지 제패했다. 포그바, 그리즈만, 캉테, 음바페 등 재능있는 선수들을 끊임없이 배출하고 있는 프랑스 축구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일본은 6일 카타르 도하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날 일본은 승부차기에 나선 키커 4명 중 3명이 실축하는 불명예를 거뒀다.
WBC 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에 빛나는 일본도 이번 대회를 위해 엄청난 라인업을 구성 중이다. 일찌감치 최정예 대표팀을 꾸리겠다는 뜻을 밝힌 일본은 자국 리그 최고의 선수들은 물론 메이저리그를 평정한 오타니 쇼헤이도 WBC 참가가 확정됐다.
지난 21일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의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에콰도르가 카타르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는데, 카타르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한 개최국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엘링 홀란드에 대한 끊임없는 영입 계획을 표한 바 있다. 그런데 레알은 브라질의 초특급 유망주 엔드릭을 영입하며 홀란드 영입을 포기한 것.
정식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야구선수가 11년 만에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세계가 놀랐다. 다만 앞서 MLB를 진출했던 선수 중 부진한 성적으로 자국 리그로 돌아온 선수들의 사례로 인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사실 모로코는 이번 월드컵 개막 전부터 선수 구성에서 관심을 끈 팀이다. 전체 엔트리 26명 중 절반이 넘는 14명의 선수가 모로코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나고 자란 이민자 가정 출신이다. 즉, 이중 국적 선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2개국 중 자국 태생 선수 비율이 가장 낮은 팀이 모로코다.
호날두는 소속팀 맨유에서 감독과의 불화 및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을 저지르면서 결국 월드컵 직전 팀에서 방출되는 굴욕을 겪었고 눈에 띄게 떨어진 경기력까지 보였다. 월드컵에서 활약이 더욱 중요했지만, 오히려 비판만 늘었고 그사이 메시는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두 선수 간의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대표적인 선수가 파울로 디발라다. 디발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선수로 유벤투스를 거쳐 현재는 AS로마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세리에A와 소속 구단에서 간판스타인 디발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단 한 차례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고 교체로도 단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밝혔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조별리그를 탈락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마음껏 웃을 수 없었던 선수가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라우타로는 이번 월드컵 전부터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이번 월드컵에서 디마리아와 함께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도울 공격 최고의 적임자였다.
대표팀 핵심 공격수 지브릴 시세를 잃게 된다. 이날 선발 출전한 시세는 전반 11분 중국 선수의 살인 태클로 인해 오른쪽 다리뼈가 절단되는 끔찍한 부상을 입게 된 것. 축구선수로서 할 수 없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반칙이었다.
매체는 “한국은 경기 막판 마지막 기회를 기대했지만, 테일러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렸다”라며 “손흥민은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었고, 테일러 심판은 분노한 선수들과 벤투 감독에게 둘러싸였다. 대혼란이자 무질서한 경기였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 모로코 돌풍의 중심에는 우나히가 있다. 현재 프랑스 리그 앙제에서 뛰고 있는 우나히는 발재간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피지컬이 여리여리하지만, 긴 다리와 쫄깃한 탄력 덕분에 중원에서의 볼 키핑과 탈압박 능력이 상당히 좋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해지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통해 새로운 팀을 알아보려는 호날두의 계획은 포르투갈이 월드컵 8강에서 모로코에게 패배하며 물거품이 됐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벤투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최근 포르투갈 매체는 “한국을 떠나는 벤투 감독이 자신의 다음 단계에 대한 힌트를 직접 남겼다”라며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메시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많이 뛰어다니지 않는다. FIFA가 내놓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 데이터에 따르면 메시는 16강전까지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33.1km를 뛰었다. 경기 당 평균 8.3km를 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