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 잘하면 되겠는데?” 한국 대표팀이 카타르에서 머물 숙소 수준 이렇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머무를 현지 숙소 모습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기간에 사용할 카타르 도하의 르메르디앙 호텔의 브랜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전 대회에서는 선수단 객실 등 숙소의 일부 공간에만 브랜딩을 진행했으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호텔 출입구, 로비, 복도 등에도 브랜딩을 적용했다.

이 정도면 홈경기 수준인데… 카타르 월드컵 ‘역대급 행운’ 잡은 한국 축구대표팀 상황

한국 대표팀이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착용할 유니폼 색상이 결정됐다. 우리 대표팀은 36년 만에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국은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가나전, 12월 3일 포르투갈전까지 3경기에서 상·하의 스타킹까지 붉은색 홈 유니폼을 입는 것.

생애 첫 월드컵이었는데… 월드컵 명단 발표 하루 전에 부상당한 축구선수, 누구일까?

수비진에는 새로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조유민이다. 조유민이 최종명단에 합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지수의 부상 때문이었다. 지난 11일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최종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던 박지수는 경기 도중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으로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선배들은 특혜 다 받았는데… 카타르 월드컵 우승하면 병역 혜택 받을 수 있을까?

특히 월드컵과 WBC 같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들의 국가 대항전은 국민적 성원과 함께 선수 동기 부여를 위해 일종의 ‘당근’이 제시될 전망인데 다만 그 혜택에 병역 특례는 없을 전망이다. 병역 특례란, 올림픽 메달 혹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할시 기초 군사 훈련만 거치고 봉사 시간을 채우면서 군 복무를 대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