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빼면 돈 안준다” 다이어트 강요받는 농구선수,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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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후계자라 불리는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
뉴올리언스와 재계약

인스타그램 @zionwilliamson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 2019년 드래프트 당시, 전체 1순위로 데뷔한 그는 신장 198cm의 신장, 129kg의 체중을 가진 거구의 포워드다.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가공할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그간 미친 활약을 펼쳐온 자이언 윌리엄슨. 데뷔하자마자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뉴올리언스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등극한 그가 최근 뉴올리언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특별 조항이 들어간
초대형 재계약

인스타그램 @zionwilliamson

뉴올리언스 지역 매체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은 계약 기간 5년에 최소 1억 9,300만 달러가 보장되는 맥시멈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만약 윌리엄슨이 5년 안에 리그 MVP나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될 경우 최대 2억 3,100만 달러가 지급되는 초대형 계약이다.

이와 함께 특이한 계약 조항이 삽입됐다고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윌리엄슨은 계약기간 내내 몸무게를 295파운드(약 134kg)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못하면 금액이 삭감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이례적인 계약 조항이 들어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구단과 선수를 위한
Win-Win 조항

뉴스원

코트 위에 있을 때는 윌리엄슨처럼 무서운 선수가 없지만, 그가 코트 위에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는 건강 문제로 데뷔 후 3시즌 동안 85경기만을 소화했다. 지금까지 체중 관리에 애를 먹은 그는 커리어 내내 하체 부상에 시달렸다고 한다. 아무래도 140kg에 육박한 거구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윌리엄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더욱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되고, 윌리엄스의 인센티브는 물론 뉴올리언스의 성적 향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구단은 이 부분을 생각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계약 특별 조항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기대되는 뉴올리언스와
윌리엄슨의 다음 시즌

sbs뉴스

윌리엄슨은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통째로 날렸다. 그럼에도 불구,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전체적으로 젊어진 로스터와 함께 윌리엄슨이 돌아온다면 그들은 더 높은 곳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 평가된다.

윌리엄슨도 구단이 보여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재계약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그는 현재 다이어트 인센티브와 성적을 모두 잡기 위해 개인 트레이너와 요리사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팬이 건강한 모습의 자이언 윌리엄슨과 뉴올리언스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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